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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증상 진단 치료 방법

by lastzzangnam 2025. 7. 16.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배뇨통, 분비물, 가려움 등을 유발합니다.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정확히 알아보세요.

요도염-증상
요도염-증상

요도염이란?

요도염은 요도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비뇨기 질환입니다. 요도는 소변이 방광에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통로이며, 이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요도염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방치 시 방광염이나 전립선염, 골반염 등 다른 기관으로 염증이 퍼질 수 있어 반드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성병과 연관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요도염의 원인

요도염의 주요 원인은 감염성 요인과 비감염성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요도염은 주로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클라미디아균(Chlamydia trachomatis)에 의해 발생하며, 성관계를 통해 전염됩니다. 이는 젊은 남녀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성병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 외 마이코플라스마, 유레아플라스마,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도 요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요도염은 화학물질 자극, 콘돔이나 질정 사용, 지나친 자위행위,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한 염증입니다. 때로는 방광 카테터 삽입, 요도경 검사 등 의료 행위 후에도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상태나 생활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도염의 증상

요도염의 증상은 감염 원인과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남성 요도염은 배뇨 시 통증, 작열감, 요도 끝 분비물(고름 또는 점액), 빈뇨, 회음부 불편감, 음경 가려움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아침 기상 시 요도구에 분비물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 요도염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배뇨 시 자극감, 외음부 가려움, 질 분비물 증가, 경미한 하복부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모호하여 방광염이나 질염으로 오인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화될 경우 다른 부위로 염증이 퍼질 위험도 있습니다.

진단 방법

요도염의 진단은 환자의 증상 청취와 함께 소변 검사, 요도 분비물 배양, PCR 검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요 검사에서는 소변 내 백혈구 수를 통해 염증 여부를 확인하며, 분비물이 있는 경우 병원균을 배양하거나 분자진단 기술(PCR)을 통해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성병 여부도 함께 검사하며, 여성의 경우 질경 검사와 자궁 경부염 여부 확인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자가 채취 검사 키트나 패널 검사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

요도염은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 또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임질균은 세프트리악손 계열 항생제로, 클라미디아균은 아지트로 마이신 또는 독시사이클린으로 치료합니다. 두 균이 동시에 감염된 경우가 많아 병용치료가 일반적입니다.
바이러스성 요도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예: 아시 클로버)를 사용하며,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둡니다.
비감염성 요도염은 항염증제와 진통제를 사용하고, 자극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치료 중 성관계는 금지되며, 파트너가 함께 치료받지 않으면 재감염 위험이 큽니다. 치료 후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병증과 예후

요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감염이 부고환, 전립선, 정관으로 확산되면 부고환염, 전립선염,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도가 좁아지는 요도 협착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감염이 자궁, 나팔관, 난소까지 확산되어 골반염증성 질환(PID) 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자궁 외 임신이나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은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예방법

요도염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성생활과 위생 습관이 필수적입니다.
콘돔을 사용한 성관계는 성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불특정 다수와의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 부위의 위생을 철저히 하고, 성관계 전후에는 배뇨를 통해 요도를 정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면역력 관리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자위나 삽입형 성 기구 사용 등도 요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요도염을 조기에 차단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