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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아프고 붉다면? 요로결석 증상과 대처법

by lastzzangnam 2025. 7. 15.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비뇨기계 질환으로, 식습관과 수분 섭취가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법까지 전문가처럼 자세히 알아보세요.

요로결석-증상
요로결석-증상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은 신장(콩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결석은 소변 속의 칼슘, 수산염, 요산 등의 물질이 과포화 상태로 뭉쳐 형성되며,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관에 결석이 걸리면 요의 흐름이 막혀 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 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응급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의 주요 증상

요로결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 옆구리 및 복부 통증: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위치가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혈뇨: 소변에서 붉은빛 또는 갈색빛이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변 줄기 약화 및 잔뇨감: 결석이 요도를 자극하거나 막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토 및 메스꺼움: 심한 통증에 의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열과 오한: 결석으로 인해 요로 감염이 동반된 경우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의 주요 원인

 

  • 수분 부족
    하루 섭취하는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가 높아지고, 결석 형성 물질이 쉽게 뭉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단백질·염분 섭취
    육류, 소금의 과다 섭취는 요산과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결석 형성을 유도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에 요로결석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 기저 질환
    통풍,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대사증후군 등이 결석 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
    채소 섭취 부족, 짠 음식 위주 식단, 앉아있는 생활 습관도 위험 인자입니다.

요로결석의 진단 방법

  • 요검사: 혈뇨, 감염 여부, 결석 형성 물질 확인
  • 영상 검사(CT, X-ray, 초음파): 결석의 위치, 크기, 수를 확인하는 데 사용
  • 혈액 검사: 신장 기능, 전해질 수치, 염증 수치 등을 확인

CT 검사는 높은 민감도로 요로결석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미세한 결석까지 파악이 가능해 치료 방향 설정에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집니다.

1. 자연 배출 (보존적 치료)

5mm 이하의 결석은 대부분 수분 섭취 증가(하루 2~3L), 진통제 복용 등을 통해 자연 배출됩니다.

 

2. 체외 충격파쇄석술(ESWL)

충격파를 이용해 결석을 잘게 부수는 비수술적 치료로, 2cm 이하의 결석에 효과적입니다.

 

3. 요관 경하 결석 제거술(URS)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자연 배출이 어려운 중간 크기의 결석에 주로 사용됩니다.

 

4. 경피적 신장결석 제거술(PCNL)

신장을 절개하여 큰 결석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로, 2cm 이상 큰 결석에 사용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한 번 생겼다면 5년 내 50% 이상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
하루 2~3리터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이 맑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특히 여름철, 땀 배출이 많을 때는 더욱 중요합니다.

나트륨과 육류 제한
짠 음식과 붉은 육류 섭취를 줄이면 칼슘, 요산 배출이 줄어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과일 섭취 증가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 오렌지, 채소 등은 결석 형성을 억제합니다.

카페인, 탄산음료 줄이기
과도한 카페인과 인산이 포함된 음료는 요로결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체내 칼슘 대사에 도움을 주고, 뼈 건강을 유지해 결석 형성 억제에 긍정적입니다.

마무리: 예방은 치료보다 중요하다.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과 반복적인 재발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한 번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생활 전반을 개선하는 노력입니다.

오늘 물 한 잔 더 마시는 습관으로 내일의 결석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